미니리그 (Mini League) 는 카드샵 (카드 매장) 에서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가벼운 대회입니다. 경쟁적인 게임을 추구하기보다는, 카드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서로 게임할 수 있도록 매칭을 시켜주는 형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대회로 진행 방식, 규정, 상품 구성 등은 대회를 진행하는 카드샵의 재량에 달린 부분이 많습니다.

참가 방법

대회 시작 전까지 미니리그를 진행하는 카드샵에 도착하여, 카드샵 직원을 통해서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접수를 받는 직원이 참가자 명단을 관리하거나, 참가자가 직접 웹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참가 시에는 대회에 참여할 60장 덱(스탠다드)을 필요로 하며, 덱의 카드는 동일한 카드 실드(슬리브)로 감싼 상태여야 합니다. 데미지카운터나 마커 등은 가져오는 것이 좋지만 가져오지 않아도 참가는 가능합니다.

대회 진행

게임은 단판 승부로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가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공통된 제한 시간 (25-30분)을 둡니다. 게임이 종료되면 직원을 불러 승패를 보고하거나, 웹 사이트(스마트폰)을 통해서 직접 접수한 경우 해당 사이트에 직접 승패 기록을 합니다. 보고는 누가 해도 상관은 없으나 승리한 사람이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한 시간이 경과한 경우 다음의 방식 중 하나로 승패를 결정합니다. (’엑스트라 턴’ 으로 불립니다)

  1. 코리안리그 방식: 제한 시간 경과 시점에서, 가까운 후공 차례 플레이어가 차례를 종료할 때까지 진행 (현재 후공 플레이어의 차례인 경우 그 차례 종료까지 진행)
  2. 세계대회 방식: 제한 시간 경과 시점에서, 현재 진행중인 차례가 끝나고 추가로 3번의 차례 (상대 플레이어 → 자신 플레이어 → 상대 플레이어) 를 진행
  1. 절충: 2번에서 추가 차례를 1번만 진행

세계대회 방식(2번)은 엑스트라 턴의 시간이 길어져서 전체적인 대회 시간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므로, 미니리그에서는 잘 채택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코리안리그 방식(1번)이나, 절충된 3번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모든 차례가 끝나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 가져간 프라이즈 장수가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무승부로 판정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게임이 종료되고 결과 보고가 완료되면 다음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와 매칭됩니다.

대회에서 몇 라운드의 게임을 진행하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3~4라운드를 진행하지만 참가자가 많은 경우 (32명 이상) 5라운드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선 토너먼트

낮 시간에 진행되는 대회는 보통 라운드를 모두 마치면 상위 플레이어 (4명 또는 8명) 를 뽑아서 ‘결선 토너먼트’ 를 진행합니다.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 대회에서는 시간 문제로 잘 하지 않습니다.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서 순위를 구분하여, 순위에 따라 상품을 증정합니다.

상품